10월 18일자 르몽드 신문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7일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콩고 동부 지역에 퍼지고 있는 에볼라 출혈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연말까지는 통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8월 에볼라 발병이 확인된 이후 누적 사망자는 139명, 백신 접종자는 1만8000명에 이른다 에볼라는 지난해와 올해 5월 콩고에서 유행했다 이번에 우려되는 점은 분쟁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북키부 지방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처음 발병이 확인된 지역은 주의 주요 도시인 베니와 가깝고 ADF 반군이 무료 슬롯 게임하는 지역이다 열악한 보안은 예방 조치의 진전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아직 상황을 국제적 비상사태라고 부를 수는 없지만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아프리카
콩고 동부에서 에볼라 발생
2018/10/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