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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프리카

오늘의 아프리카

중국, 프랑스

2018/01/10/수

르몽드 신문에 따르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월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G5 사헬'에 대한 군사협력을 요청했다 G5 사헬이란 모리타니아,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차드 5개국을 말하며, 2016년부터 공동군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협력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프랑스는 설립과 경영에 깊이 관여했고, 지난해 12월 파리 인근에서 자금조달 회의가 열렸다 합동군 창설과 운용에 있어 재정적인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프랑스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재정 투자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중국의 금융투자 요청도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중국과 프랑스는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아프리카 지역 안보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미 말리, 남수단,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엔 평화유지 작전에 참여해 사상자를 낸 바 있다 앞으로 일본은 아프리카 안보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